라미레스, 巨人팬이 뽑은 MVP…이승엽은 7위
OSEN 기자
발행 2008.10.12 08: 44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최우수선수(MVP)는 역시 4번타자 라미레스(34)였다. 일본 는 지난 10일 요미우리가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짓자 독자를 대상으로 한 '당신이 뽑는 MVP 긴급 앙케이트'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MVP에 라미레스가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이 조사는 지난 10일 우승 결정 직후 실시해 다음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설문조사에 답한 팬들의 과반수가 라미레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라미레스는 1215명 중 54%에 달하는 655명의 표를 획득, 요미우리가 2년 연속이자 41번째 우승으로 '전설'에 다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로 팬들에게 인식돼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라미레스는 올 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선발 출장, 3할1푼9리의 시즌 타율을 기록했다. 45개의 홈런으로 11일 현재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125타점으로 양리그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상태다. 8월말에 1군에 가세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은 이승엽(32)은 29표를 받아 7위에 올랐다. 이외에 2위는 157표를 얻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34)가 차지했고 3위는 11승 2패를 기록한 중간 투수 야마구치 데쓰야가 올랐다. 한편 소수의견에서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추천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팀원 전체가 다 MVP라고 말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다. ▶1위 라미레스 655표 ▶2위 오가사와라 157표 ▶3위 야마구치 146표 ▶4위 사카모토 하야토 50표 ▶5위 스즈키 다카히로 37표 ▶6위 아베 신노스케 32표 ▶7위 이승엽 29표 ▶8위 그레이싱어 26표 ▶9위 니오카 도모히로 8표 ▶10위 우쓰미 데쓰야 / 크룬 7표.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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