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모예스 감독과 계약 5년 연장
OSEN 기자
발행 2008.10.15 10: 3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이 데이빗 모예스(45) 감독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 에버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예스 감독과의 계약 기간을 2013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에버튼의 지휘봉을 맡아 온 모예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 등 장수 감독의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에버튼의 결정이 놀라운 것은 초반 팀 성적이 부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예스 감독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았다는 것. 에버튼은 2승 2무 3패를 기록해 15위에 그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내가 에버튼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남은 5년 간 에버튼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혀 재계약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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