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줄기세포 자가지방 확대술’ 의미 있는 발전
OSEN 기자
발행 2008.10.16 09: 06

최근 강남일대나 번화가 주변을 둘러보면 눈, 코 성형은 물론 가슴, 지방흡입, 안면윤곽 등을 경험한 여성들로 북적거린다. 이처럼 한국여성들의 많은 수가 성형수술을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에 따르면 다양한 시술기법과 첨단기계들을 갖춰 성형공화국이라 불리는 한국으로 아시아계 여성들이 원정성형을 올 정도로 성형의뢰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여성들도 자신을 위해 성형을 한번쯤 고려해보거나 시술경험을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하는 등 성형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성형 중에서도 여성의 로망으로 일컬어지는 ‘가슴성형’은 지난해에 비해 15.7%로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코히시브젤을 이용한 가슴수술에서부터 자신의 지방을 이용한 유방확대 등 다양한 수술법과 보형물 실험이 한창인 가운데 줄기세포를 이용한 자가지방 유방확대가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자가지방 유방확대에 대해 여러 학회와 논문자료 등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기존 시술과 달리 생착률을 20%이상 높였으며, 1컵 이상의 가슴확대 효과를 얻으면서 여러 번 반복해야 했던 시술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지방뭉침현상과 석회화 현상을 줄였다. 무엇보다 줄기세포 자가지방 유방확대는 3~4mm의 작은 절개를 통해 지방을 넣기 때문에 시술의 흉터가 남지 않아 비밀스런 시술이 가능하다.
기존 자가지방 유방확대는 지방이식 전용기를 사용해 순수한 지방만을 정제해서 이식하였다. 반면에 줄기세포 자가지방 유방확대는 기존시술과 달리 지방을 2배로 흡입한 후 1/2 순수지방을 정제, 1/2 줄기세포 전용기인 멀티스테이션을 이용하여 줄기세포를 추출한다. 그리고 순수지방과 줄기세포를 혼합한 지방을 가슴에 이식해준다.
이를 통해 2배 이상의 지방을 필요로 하는 줄기세포 자가지방 유방확대는 복부, 허벅지, 엉덩이에서만 지방을 체취 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고민거리로 손꼽히는 부위를 해결해주며, 풍만한 가슴과 더불어 몸매라인까지 교정해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지방성형-피부 전문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줄기세포 자가지방 유방확대는 기존 시술에 비해 2배 이상의 지방을 필요로 하고,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 따라 결과도 차이를 보인다”며 “반드시 지방이식전문 병원을 찾아 시술을 받아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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