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43)가 돌아온다. 조관우는 선배 가수 김상희의 ‘코스모스’(하중희 작사, 김강섭 작곡)를 김종천 편곡,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를 작사, 작곡한 양정승이 프로듀싱을 맡아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아름답기까지한 조관우의 고음이 왈츠 리듬의 클래식 기타와 현악반주에 절묘하게 녹아있는 ‘코스모스’에서는 가을의 쓸쓸함, 애절함과 동시에 낯익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인트로부분의 아코디언 소리에서 아련한 옛 시절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며 곡 전체를 아우르는 이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색채는 첼레스타(Celesta) 소리를 만나 영화음악적인 사운드로 발전한다. 조관우는 “젊은 날에는 화려한 것이 좋은 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제는 작고 소박한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걸 보니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라며 웃었다. 이번에는 예능, 토크쇼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할 계획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