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려대 수시 2학기 최종 합격
OSEN 기자
발행 2008.10.24 10: 26

‘피겨 요정’ 김연아(18, 군포수리고 3년)가 그랑프리 1차대회를 앞두고 고려대 입학이 최종 확정됐다. 2009학년도 고려대학교 수시모집 2차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했던 김연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고려대 홈페이지에 공지된 최종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 중었던 김연아는 지난 17일 최초로 화상면접을 보면서 수시전형 과정을 소화했고 결국 최종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대회를 코앞에 둔 긴장된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을 듣고 힘이 난다"며 합격 소감을 밝힌 김연아는 "원하는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말로만 듣던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려대 측은 김연아가 교내 아이스링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연아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열리는 2008-2009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출전을 위해 현지에 도착, 24일 새벽 약 40분간 공식 연습을 갖고 빙질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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