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목표는 30승이다". 시즌 2승째를 거둔 '투신' 박성준(22)이 프로리그 08-09시즌 목표를 선포했다. 박성준은 29일 서울 문래동서 벌어진 프로리그 KTF전을 끝내고 가진 인터뷰서 "오늘 경기는 운도 많이 따랐지만 뭐라고 말 할 사이도 없이 끝냈다. 기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박성준이 보여준 경기력은 운 만으로 승리할 수 있는 그림이 아니었다. 3해처리서 생산된 뮤탈리스크로 박재영의 일꾼을 끊임없이 견제했고, 상대방 진출 병력도 뮤탈리스크-저글링으로 제압했다. 마지막 지상군의 한 방 러시까지 시작부터 끝이 완벽한 압승이었다. 이번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시즌 목표는 30승이다. 라운드별 6승씩 거두고 싶다. 그리고 승률도 최대한 좋게 하고 싶다. 남은 1라운드가 모두 5경기인데 최대한 승률을 끌어올리겠다. 팀 역시도 1라운드가 끝날때 2위를 탈환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