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톱스타 박진희가 피노키오로 변신했다? 운명의 상대를 잡기 위해 '기억 없는 척' 앙큼한 쇼를 펼치는 한 여자의 거짓말과 이에 휘둘리는 두 남자 이야기 '달콤한 거짓말'(정정화 감독, CJ엔터테인먼트)에서다. 로맨틱 코미디 '달콤한 거짓말'은 12월 18일 겨울 개봉을 앞두고 최근 피노키오처럼 거짓말 때문에 코가 길쭉해진 박진희를 내세워 찍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빵강색 땡땡이 블라우스, 귀여운 단발 웨이브에 앙큼한 표정으로 길게 늘어난 코를 만지는 박진희의 모습이 깜찍하다. 박진희 상대역 두 남자로는 조한선과 이기우가 출연했다. 영화 속에서 박진희가 맡은 역은 10년 만에 우연히 만난 첫사랑 민우(이기우 분)를 잡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하는 엉뚱 캐릭터 지호 역. 조한선은 기억 없는 척 쇼를 하는 지호에게 제멋대로 추억을 만들어 꾸며주는 소꿉친구 동식으로 분했다. mcgwir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