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암, "강병현-정영삼, 호흡 좋다"
OSEN 기자
발행 2008.11.02 17: 40

"강병현-정영삼의 호흡이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최희암 감독이 이끄는 전자랜드가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원주 동부와의 경기서 84-83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지난 1일 KTF를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 최 감독은 경기 이후 "상대가 허점이 없기 때문에 안 좋을 때 기회를 노리자고 했다. 선수들에게 부담없이 하라고 주문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담 없이 했던 것이 승리의 원인이다"고 밝힌 최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잘 해줘 팀에 패기가 생긴 것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강병현, 정영삼들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최 감독은 "고참들이 부상이 많아서 어렵다. 고참들이 빨리 회복되서 가세 해준다면 좀 더 안정적인 전력을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김성철 등 컨디션이 올라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가드진에서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시도해 많은 득점을 올린 것에 대해서 최 감독은 "강병현에게는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했다. 주태수가 잘 받아서 득점했다. 우리가 여러 명이 돌파를 시도하다보니 상대가 막기 어려웠던 것 같다"고 승리의 원인을 설명했다. 14득점을 올린 강병현에 대해서는 "KTF전에서 공격이 부족했지만 두 경기 모두 괜찮았다. 양희승과 부딪혀서 허벅지를 다쳤지만 지금은 괜찮다. 정영삼과 같이 잘 맞는다"며 정영삼과 함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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