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 ‘누들로드’, 유럽 등 9개국 선 판매 쾌거
OSEN 기자
발행 2008.11.06 17: 17

OSEN=김국화 기자]KBS ‘인사이트 아시아’ 시리즈가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서 인정 받는 쾌거를 올렸다. KBS미디어는 6일 “내년 1월 KBS에서 방송 예정인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유럽과 중동, 아시아 지역 등 8개국에 선 판매 했다”고 발표했다. 6부작 HD 다큐멘터리인 ‘누들로드’는 국수의 발생과 전래를 따라가며 문명사를 살피는 작품이다. 오는 12월 스페셜 영상 방영에 이어 내년 초 6회에 걸쳐 국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프로그램 마켓 ‘MIPCOM 2008’ 행사장의 외벽 광고를 통해 홍보돼 전세계 방송사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은 바 있다. KBS 특집 다큐멘터리 시리즈 ‘인사이트 아시아’의 김무관 책임 프로듀서(CP)는 “ 이번 작품이 세계시장에 선판매 됐다는 것은 KBS가 만들어 낸 다큐멘터리가 국제 시장에서 품질과 가치를 완전히 인정받고 있는 증거다”며 “문화적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드라마에 이어 한류의 지평을 한 차원 넓혀주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미디어 수출사업팀 관계자는 ‘차마고도’가 프랑스, 그리스, 슬로베니아, 폴란드, 헝가리, 스페인, 이태리, 터키, 이란,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방송 국가수 기준으로 40여개국에 선보이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인간의 땅’과 ‘유교’, ‘도자기’ 등의 수출이 계속 이어짐으로써 “한류의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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