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원정응원으로 논란이 됐던 강병규가 KBS 2TV ‘비타민’에서 하차한다. 이기원 책임 프로듀서는 10일 “강병규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주 13일 촬영부터 전현무 아나운서가 투입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강병규 하차에 대해 “본인이 하차 의사를 밝힌 게 아니라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내부 MC를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 방송국 관계자는 “강병규 MC 계약은 12월까지였으나 조금 일찍 하차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말해 연예인 응원단 사건과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제작진은 올림픽 원정 응원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지만 “MC를 바꿀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강병규 방송 분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며 전현무 아나운서는 정은아 MC와 호흡을 맞추게 되고 21일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