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실시간 순간 시청률 30% 넘었다
OSEN 기자
발행 2008.11.23 19: 51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실시간 순간 시청률이 30%를 넘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실시간 시청률에 의하면 23일 방송된 ‘패떴’은 오후 6시 16분께 패밀리들이 주물럭을 만드는 장면에서 30.68%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는 5.83%, KBS2 TV ‘해피선데이’는 4.8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패떴’에서는 게스트로 차태현이 출연했다. 패밀리들은 차태현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넓게 펼쳐진 녹차밭을 배경으로 녹차잎을 따고 꼬리잡기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재석-종국-태현, 수로-종신-대성, 효리-예진-천희로 팀을 나눠 각각 채소와 음식 메밀밭을 담당하며 팀별로 웃음을 자아냈다. 재석 종국과 콩 따기에 나선 차태현은 ‘용형동제’ 김종국과 합심해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도 기존 패밀리 멤버처럼 활약해 재석을 궁지에 몰아넣는 면모를 보였다. 재석은 차태현의 중상모략에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성은 수로와 종신 대신 주물럭을 만들고, 녹차밥을 지으면서도 세뇌를 당해 재석의 부르짖음에도 오히려 ‘좋은 형들’이라고 반문해 웃음을 샀다. 천희는 메밀밭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왔을 때와 사뭇 다르다는 효리의 핀잔을 듣고, 효리를 목마 태우는가 하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패러디한 ‘메밀밭 중심에서 그녀들을 외치다’를 패러디한 시를 낭송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패떴’의 웃음은 패밀리간의 폭로전 대결이 펼쳐지며 절정을 달렸다. 재석의 방귀 사건을 비롯, 효리는 ‘코드가 꽂혀 있지도 않은 러닝머신을 미친 듯이 뛴 적있다’, 김종국은 ‘예전에 술 마시면 울었다’, 대성의 ‘데뷔 2년 만에 여자연예인과 문자 주고받았다’, 종신은 ‘자다가 보니 파리 15마리가 모두 종신에게만 붙어있었다’, 태현은 ‘만취한 채 02만을 누르며 한참 통화하고 있더라’ 등이 밝혀지며 웃음을 샀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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