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WBC 대표, 20대 젊은선수로 세대교체
OSEN 기자
발행 2008.12.15 08: 22

일본 WBC 대표팀이 세대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는 일본대표팀이 내년 3월 WBC 대표팀 선발과정에서 20대의 신인선수를 대거 선출할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메이저리거를 제외한 80% 정도가 20대 선수들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하라 감독은 일본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상당히 젊어졌다고 생각될 것이다"며 투타에 걸쳐 젊은 일본의 설계를 예고했다. 하라감독은 이날 대표팀 예비명단을 발표한다. 일본언론들은 34명~45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요미우리에서는 젊은투수 우쓰미 데쓰야(26), 야마구치 데쓰야(25), 세이부는 와쿠이 히데아키(22), 기시 다카유키(24.이상 투수), 도루왕 가타오카 야스유키(25) 등이 포함된다. 타율 3할7푼8리를 기록, 양대리그 타격 1위에 오른 우치카와 세이치(요코하마) 등의 포함이 확실시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스즈키 이치로, 마쓰자카 다이스케, 조지마 겐지 등 경험이 풍부한 메이저리거들을 제외한다면 발표선수들의 80%가 20대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일본대표팀을 이끌어온 미야모토 신야(야쿠르트), 우에하라 고지(요미우리)는 대표팀을 사퇴했고 이와세 히토키(주니치), 사토자키 도모야(롯데) 등은 컨디션을 들어 대표팀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와 맞물려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됐고 세대교체의 물결을 타게됐다는 것이다.일본은 지난 2006년 1회 WBC 대회는 평균 28.4세,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은 평균 28.7세였다. 이번 WBC 대회에서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은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이징올림픽 예선대회부터 주축선수들의 나이가 대폭 낮아지는 등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강력한 팀워크와 동기부여를 통해 베이징올림픽 전승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sunny@osen.co.kr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일본대표팀 선수들.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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