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으로 빛난 3만 산타 캐롤 대합창
OSEN 기자
발행 2008.12.25 16: 11

2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현역 축구스타들이 사랑과 희망의 골을 쏘아올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 꿈과 희망을 노래한 축구스타들 친선경기였으나 열정만큼은 뜨거웠다. 최용수, 황선홍, 고정운, 김도근, 윤정환, 홍명보, 김주성, 서정원 등 숱한 과거 명성을 날렸던 은퇴 스타들과 기성용, 이청용, 정조국, 조원희, 조재진 등의 현역 스타들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터진 골 속에 관중들은 함성으로 보답했다. ▲ 골만큼이나 빛난 세레모니 대부분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경기 출전을 약속한 선수들의 준비는 철저했다. 사랑팀의 선제골을 터트린 이호는 수영 세레모니를 펼쳤고 추가골을 기록한 정조국은 역도 세레모니로 관심을 돋구었다. 여기에 개그맨 이수근 또한 선수 못지 않은 움직임을 과시한 끝에 희망팀의 2번째 골을 터트리며 배영 세레모니로 관중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기성용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희망팀 선수들이 모여 유니폼 속에 숨겼던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꿈과 희망으로 빛난 3만 산타 캐롤 대합창 이날 하프타임에는 경기 만큼이나 뜻깊었던 '3만 산타 캐롤 대합창'이 열렸다. 지난 2007년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1만 3900명이 합창한 기존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의도로 진행된 이 행사는 '에반젤리 장애어린이 합창단'과 관중들이 입을 모아 15분가량 열창하며 기네스북의 인증을 기다리게 됐다. stylelomo@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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