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04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김호곤(57)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김정남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호곤 신임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70년대 한국축구의 대표적인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김 감독은 82년 월드컵대표팀 코치, 92년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역임하였고 2004년에는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아시아 최종예선 6전 전승 및 본선 8강 진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오랜 지도자 경력을 지닌 86년 월드컵대표팀 사령탑 출신의 전임 김정남(65) 감독은 역시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재직하다 2000년에 울산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2005년 정규리그 우승, 2007년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앞으로 울산 고문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10bird@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