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0대, 지금 필요한 건 뭐? 귀여운 동안 얼굴!
OSEN 기자
발행 2008.12.26 17: 11

[줄기세포 지방이식] 올해도 어김없이 한 해가 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연말 분위기에 취해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잠시나마 2008년을 돌아보며 행복했던 일, 아쉬웠던 일을 생각하면서 더욱 희망찬 2009년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법하다. 하지만 마냥 새해가 오는 것이 반갑지 아니한 사람들이 있으니 마지막 20대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사회인으로써 책임감도 점점 무거워 지는 시기이며 결혼에 대한 생각으로 설레임과 부담감을 안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예전의 탱탱하고 통통한 볼살은 뱃살로 이동해 버리고 늘어나는 주름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싶다. 물구나무를 서면 괜찮아 지려나 하는 엉뚱한 생각도 잠시 해보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미세지방이식’이라는게 성형의료계의 추천이다. 미세지방이식은 ‘쁘띠성형’의 일종이다. 쁘띠성형은 절개를 하는 기존의 성형수술이 아닌 비수술적인 주사요법으로 간편하게 시술을 할 수 있는 성형을 통틀어 말한다.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와 면접을 앞둔 취업자, 직장인 등에게 인기 있는 시술이다. 흔히 알려진 시술로는 보톡스와 필러가 있다.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 선택적으로 얼굴 주름을 펴주는데 사용된다. 요즘은 근육 퇴축 효과를 이용하여 턱 근육이 발달된 경우 사각턱을 갸름한 얼굴로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다. 필러는 보충해주는 물질이라는 뜻으로 이마주름, 팔자주름, 눈밑애교살, 꺼진 볼, 무턱성형, 가슴성형에 적용될 수 있고 지속기간은 보통 6~12개월 정도이다. 본인의 배와 허벅지에 있는 지방을 채취하고 정제하여 이용하는 것이 지방이식인데 얼굴의 부위에 시술하는 것을 미세지방이식이라고 한다. 미세지방이식술도 필러와 같이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이마, 광대부위, 함몰부위, 무턱성형, 팔자주름, 꺼진 눈이나 애교살을 시술하는데 쓰인다. 요즘에는 3차원 미세지방이식을 많이 시술하게 되는데 기존의 2차원 미세지방이식에 비해 다른 점은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부위별로 여러 층(근육층, 피하지방층, 골막위층)에 골고루 지방을 이식하여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고 부드러운 윤곽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을 이용해 생착률은 더욱 높이고 흡수율은 낮춰 1,2회의 시술로 원하는 볼륨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지방 이식후 지방이 잘 살지 못하는 경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는데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이식술을 적용하면 이런 문제들이 개선된다는 것. 과정은 흡입된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와 지방을 합친 혼합물을 환자에게 이식하게 된다는 성형업계의 설명이다. 지방유래줄기세포가 포함된 지방세포를 피부에 이식할 경우 지방세포는 피부 내의 손상된 조직과 세포에 각종 성장인자물질을 활성화시키므로 볼륨이 꺼진 부위뿐만 아니라 피부에 활력을 잃어 피부재생이 필요한 경우(패인흉터, 화상흉터, 넓은 모공, 손등, 피부톤 개선 등), 볼륨을 필요로 하는 부위(꺼진 이마, 가슴, 무턱, 다크서클 등), 주름(눈밑 주름, 미간 주름, 입술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작은윤곽성형외과 정우철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줄기세포 지방이식은 기존의 지방이식의 비해 생착률은 높이고 지방의 흡수률은 낮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1차 이식에서 사용된 후의 나머지 세포인 이식용 지방조직을 가장 안정적인 -86℃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보관하여 6개월 안에 언제든지 2차 이식을 받을 수 있다’ 고 언급했다. 미세지방이식의 가장 큰 장점은 자가지방을 이용하므로 부작용이 없다는 것과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하므로 지방흡입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지방이식을 균일하고 매끄럽게 하지 못하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작은윤곽성형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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