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연말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로 취항지역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시작했고, 내년 3월부터 인천~오사카와 인천~기타큐슈 등 2개 정기노선에 대한 노선 면허를 받아놓은 상태다. 이번에 새로 취항하는 지역은 인천~수빅(필리핀)과 청주~씨엠립(캄보디아) 등 2개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두 노선에서 총 56편의 정기성 차터를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수빅 노선은 내년 1월5일부터 3월6일까지 총 42편을 운항하고, 청주~씨엠립 노선은 29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총 14편을 운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국제선 취항의 물꼬를 트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09년부터 동남아시아 신규노선 개설을 위해 취항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틈새시장 발굴 및 수익성 있는 노선개발을 통해 2013년까지 5개국 13개 도시에 정기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 : 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eun@tourmedia.co.kr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