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이 ‘과속스캔들’의 질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과속스캔들’은 지난주까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500만 관객(배급사집계기준)을 돌파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2월 30일에 개봉한 영화 ‘쌍화점’은 57만 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500개 상영관). 누적 관객수는 127만 558명. ‘쌍화점’은 고려 말 왕권을 강화하려는 고려 왕(주진모 분)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분), 원나라 출신의 왕비(송지효 분)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그린 영화다. 왕과 홍림, 홍림과 왕비의 사랑과 미묘한 감정이 담긴다. 주진모의 깊어진 내면 연기와 송지효 조인성의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과속스캔들’로 38만 81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341개 상영관). 누적 관객수는 496만 6096명. 3위는 12월 31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볼트’로 19만 18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281개 상영관). 누적 관객수는 35만 1316명. 4위는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 ‘예스맨(Yes Man)’으로 12만 9800명의 관객을 모았다(218개 상영관). 누적 관객수는 101만 2840명. 5위는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로 12만 373명의 관객을 모았다(281개 상영관). 누적 관객수는 130만 1291명.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