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스크린 도전장 박용하, "영화는 어려운 분야"
OSEN 기자
발행 2009.01.06 12: 35

10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 박용하가 “영화는 어려운 이미지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영화 ‘작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용하는 “10년 만에 영화를 하게 됐다”며 “사실 그 동안 영화에 좀 어려운 이미지가 있었고 지금도 있다. 이번에 영화를 하면서 그런 것을 많이 벗으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직까지 영화라는 장르가 저에게는 무거운 것 같다”며 “그런 이유는 아직 제 연기에 대해서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하고 스크린에서 내가 잘 채울 수 있을까 그런 부담감이 많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이번의 작품이 너무 좋아서 욕심이 생겼고 그래서 하게 됐다”며 “결과는 아직 모르지만 일단 너무 기분이 좋고 오랜만에 좋은 기회여서 최선을 다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하는 ‘인생은 한방’이라고 주장하는 개인 투자자 강현수 역할을 맡았다.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으로 지질한 인생을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결국 수년간 독학으로 실력을 갖춰 작전에 가담하게 된다. ‘작전’은 한국에서 주식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로 가장 흔하게 일어나지만 가장 은폐되어 알려지지 않은 주식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박용하 박희순 김민정 김무열 등이 출연한다. 2월 12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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