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예능 분야에서 ‘패떴’에 이어 주간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MBC 파업 여파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세상에 이런 일이’가 19.7%의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예능 분야에서 2위,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전체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1위부터 10위까지는 대부분 지상파 3사의 드라마들이 차지했다. 그 중 예능분야에서는 '패떴'과 '세상에 이런일이' '해피선데이' 3개 프로그램만이 이름을 올린 반면, MBC는 단 하나의 예능 프로그램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예능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한 SBS ‘패밀리가 떴다’가 27.7%로 전체 프로그램 6위에 이름을 올렸고. KBS 2TV ‘해피선데이’가 18.6%로 예능 3위를 차지하는 한편, ‘바람의 나라’와 함께 전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가 18.4%로 전체 12위, ‘스펀지 2.0’가 17.6%로 전체 14위를 기록했다. 15위에는 17.1%를 기록한 KBS 2TV '해피투게더'가, SBS ‘스타킹’이 16.7%로 전체 17위에 랭크됐다. MBC는 ‘황금어장 스페셜’이 13.6%로 전체 33위를 기록하는 것에 그쳤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