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2’ 도훈-혜수, 또 한번 엇갈린 사랑에 ‘안타까움’
OSEN 기자
발행 2009.01.14 23: 19

‘종합병원’에 이어 ‘종합병원2’에서도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일까? MBC TV 수목드라마 ‘종합병원’의 도훈(이재룡 분)과 혜수(도지원 분)가 안타까운 파혼을 맞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에서 도훈은 진행성 위암에 대장에 까지 암세포가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고, 약혼녀 혜수에게 결혼에 자신이 없다며 파혼을 선언해 충격을 안겨줬다. 뒤늦게 도훈의 위암 사실을 안 후배들은 충격과 걱정에 어쩔 줄을 몰라하고, 이유도 모른 채 이별을 통보 받은 혜수는 “오히려 미련 없이 깨끗하게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단념한다. 도훈은 병원을 떠난 한기태(이종원 분)를 찾아가 진료 차트를 보여주며 “위암 4기 환자가 있어. 이 수술 네가 좀 해줘”라며 부탁하고, 환자가 도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기태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윤(김정은 분)에게 도훈이 위암이라고 전해 들은 혜수는 도훈을 찾아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딴 사람한텐 숨겨도 나한테는 얘기 했어야지. 어떻게 혼자 죽어갈 생각을 하냐. 단 하루를 산다 해도 포기 할 수 없다”고 말해 마지막 회에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AGB닐슨 미디어리서치가 제공하는 실시간 시청률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종합병원2’은 25.2%의 실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바람의 나라’는 19.5%, ‘스타의 연인’은 9.5%의 실시간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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