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에서 조선의 영웅 일지매로 변신한 정일우가 여자보다 고운 외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돌아온 일지매’의 원작인 고우영 화백의 ‘일지매’에서는 일지매의 모습이 언뜻 보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중성적인 외모로 그려져 있다.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던 황인뢰 감독은 여자보다 고운 피부와 표정을 가진 정일우의 모습에서 일지매의 느낌을 찾았다. 정일우는 감독이 원하는 일지매를 위해 체중 감량과 함께, 무술과 체력 단련, 피부 관리에도 힘써야 했다. 검은 복면을 쓰고 있지 않을 때는 그저 예쁘장한 남자로 보여 그를 잡으려는 수사망을 유유하게 빠져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하는 정일우의 훈훈한 외모는 ‘돌아온 일지매’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를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오는 21일, ‘종합병원2’ 후속으로 방영된다. ricky337@osen.co.kr 지피워크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