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46)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너무 바빠서 나이들 시간이 없다”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내한한 배우 톰 크루즈, 브라이언 싱어 감독, 제작자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톰 크루즈는 오랜 시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사실 운동 같은 것도 하지만 일 때문에 바빠서 특별히 하는 것은 없다”며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잠잘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나이들 시간이 없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함께 작업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일단 톰 크루즈는 정말 대단한 배우이다. 이 영화에 함께 작업을 해서 너무 좋았다. 예전부터 같이 일하고 싶었다. 드디어 같이 일할 기회가 돼서 너무 좋다. 여러 가지 인물들을 잘 표현하는 인물이다. 이렇게 큰 스타가 우리 영화에 나오는 것이 크리스에게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16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18일까지 2박 3일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바로 출국한다. 18일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후에 저녁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친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홍보를 위한 내한한 이후 8년만의 4번째 방문이다. 톰 크루즈는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 암살 계획을 주도했던 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액션 스릴러 물이다. 톰 크루즈는 조국을 위해 버렸던 양심을 되찾고 역사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독일 장교 슈타펜버그 대령 역을 맡았다. crystal@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