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 제59회 베를린영화제 초청
OSEN 기자
발행 2009.01.19 09: 06

배우 김별(23)이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한다. 김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장례식의 멤버’가 오는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돼 세계에 선보인다. 포럼부문은 베를린 영화제 비경쟁섹션으로 감독들의 실험정신이 두드러지는 작품을 선정해 상영한다. 영화 ‘장례식의 멤버’는 한 소년의 장례식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그와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내용으로 제목인 장례식의 멤버는 영화 속 주인공이 쓴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다. 김별은 어린 시절 고양이와 단짝 친구의 죽음 이후 염습사가 된 딸 아미 역할로 출연했다. ‘장례식의 멤버’는 베를린영화제의 후반부인 11일, 14일엘 걸쳐 2회 상영된다.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에 진출해 독특한 문학적 취향과 세련된 이야기방식으로 심사위원 스페셜 멘션(특별 언급)과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NETPAC)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김별은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과 KBS 월화드라마 ‘최강칠우’, 장근석과 출연했던 영화 ‘아기와 나’까지 4차원적인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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