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6, 필라델피아)가 두산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최근 일본 미야자키에 차려진 두산 전훈 캠프에 합류한 박찬호는 지난 18일 저녁 '프로선수의 목표의식'을 주제가 1시간 30분동안 메이저리거의 경험담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박찬호가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의 노하우와 프로 선수로서의 자세를 전해주고자 자청해서 열린 것. 박찬호는 "프로 선수는 항상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목표의식을 가져야 하며 이 목표의식이 정신적으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라며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내 스스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로 그 동안 프로선수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것이었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박찬호는 내달 5일 두산 베어스 미야자키 캠프에서 떠나는 날까지 2~3차례 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정보들을 두산 선수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what@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