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휴대전화 불법 복제 사건에 연루된 전지현의 소속사 싸이더스의 고문 정 모씨가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 했다. 싸이더스 HQ 정훈탁 대표의 친형이자 고문을 맡고 있는 정 모씨는 20일 오후 5시 45분 소속사 관계자 1명과 함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했다. 편한 차림의 정 모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을 뒤로 하고 급히 경찰서 안으로 들어섰다. 경찰은 정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에서는 휴대 전화 복제 의뢰를 한 정황과 소속사의 개입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며, 싸이더스 HQ 정훈탁 대표의 소환은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19일 배우 전지현을 비롯한 일반인 30여 명의 휴대전화를 복제한 혐의로 심부름 센터 직원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사무실의 압수 수색해 컴퓨터 두 대와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