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뮌헨 듀오' 리베리-람 영입 작전 개시
OSEN 기자
발행 2009.01.30 08: 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에이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와 필립 람 영입에 나섰다. 독일 빌트지는 30일(한국시간) 리베리와 람의 동반 이적설을 제기했다. 1월 초 이미 FC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가 그들의 영입을 위해 독일을 방문해 바이에른 뮌헨에 조건을 문의했다는 것. 지난해 여름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리베리는 분데스리가 데뷔 첫 해 11골을 넣으며 팀의 리그 우승과 독일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리베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고 최근 유럽 명문 구단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람은 25세의 젊은 나이에도 벌써부터 독일 국가대표로서 52번의 A매치를 소화하고 2006월드컵에서 베스트 11로 선정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존재. 또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2008 올해의 팀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이름을 올리는 등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그러나 람은 11세의 어린 나이에 바이에른 유소년 팀에 입단해 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한 선수이기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 울리 회네스 회장은 "현재 FC 바르셀로나로부터 리베리와 람의 이적과 관련해 어떠한 제안도 받은 것이 없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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