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사용하는 회사원 K씨는 외근을 나가면서 10분 넘게 버스를 기다리다가 겨우 버스를 탄 K씨는 어느 날처럼 안경에 하얀 김이 서렸다. 앞이 잘 보이지 않았던 K씨는 지갑을 꺼내 버스카드를 찍는 곳에 찍어보았지만 찍히지 않았다. 마침 현금도 하나도 없어서 당황하던 K씨의 귀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안경을 살짝 벗고 확인해보니 버스카드를 찍는 기계가 아니라 영수증을 출력하는 곳에 지갑을 대고 있어 K씨는 매우 당황스러웠다. 여덟 정거장 정도를 가야했던 K씨였지만, 창피했던 K씨는 다음 정거장에서 바로 내렸다. 렌즈를 주로 사용하는 Y씨는 얼마 전, 오랜만에 소개팅을 나간다고 화장을 곱게 하고 술을 마시러 나갔다. 주로 렌즈를 이용하는 Y씨였지만 유독 그날따라 렌즈가 한쪽만 불편해 렌즈 하나를 빼서 렌즈 통에 담아두었다.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화장실에 가려던 Y씨는 한쪽 렌즈만 착용한 탓에 어지럼증을 느끼고 원근감이 사라져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계단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Y씨의 이런 실수 때문인지 소개팅에서 만났던 남자는 그 후로 연락을 하지 않았고, Y씨는 더 이상 렌즈를 끼지 않는다.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이나 렌즈를 오랫동안 착용했던 이들이라면 이런 경우 외에도 안경과 렌즈로 인한 에피소드가 있을 것이다. 만약 시력이 저하되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할 경우라면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도록 방치한 자신의 행동이 후회되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때문에 생활을 할 때에 잦은 실수를 하지 않고,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하기 위해서라도 시력이 좋지 않은 많은 이들은 시력교정술을 선택하게 된다. ▶ 안경‧렌즈, 이젠 시력교정술로 벗어버리자! 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은 “최근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으로 인해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며 “시력교정술 전에는 반드시 철저한 검사 뒤에 자신의 눈에 맞는 교정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시력교정술 전에 있는 검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구의 상태와 더불어 수술방법과 어떠한 레이저 시술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에 적합한 조합을 찾아서 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흔히 시력교정술로는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라식은 각막절삭기를 이용하여 각막편을 만든 후에 제 위치에 붙이는 시술로 근, 난시 및 원시까지 교정해 줄 수 있다. 라섹은 알콜을 이용하여 각만상피를 벗긴후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모든 근시, 난시, 원시 시술이 가능하며, 각막이 매우 얇거나 안구가 작은 경우에도 가능하다. 또한, 권투 선수, 격투기 선수 등 눈을 다칠 확률이 높은 이들의 경우에도 라식보다는 라섹 수술이 적절하다. 최근에는 홍채와 수정체 사이의 후방이라는 공간에 개개인의 굴절 이상에 맞는 특수 제작된 렌즈를 삽입하여 영구적으로 위치시켜 시력을 교정하는 시술인 ICL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는 가격대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회복시간이 빠르고 만약 부작용이 있을 때에는 렌즈를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안경이나 렌즈를 오래 착용한다면 누구에게나 웃어넘길 수 있는 에피소드가 한두 개 정도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함이 커지고 더 이상 웃어넘길 수 없는 에피소드가 생겨난다면 시력교정술을 이용해서 안경과 렌즈를 벗어버리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드림성모안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