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그녀의 소원, 당당한 메이크오버로 ‘Dreams come true’
OSEN 기자
발행 2009.02.06 15: 51

얼마 전 올리브 TV를 통해 방송된 ‘올리브 쇼’ ‘메이크 오버 스페셜 - 쉬(She)’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거식증, 고도비만 환자 등의 외모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며 그들의 변화를 도와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에서 전진순(23)의 변화가 방송되었기 때문이다. 확 달라진 외모는 물론 당당해진 모습까지 인기MC 변정수를 울릴 만 했다는 평이었다.
그녀의 고민은 다름 아닌 주걱턱이었다. 오랜 기간 방치해 두어 심각해질 대로 심각해진 상태로 친구들이 신청하여 이루어진 메이크 오버였다. 음식물을 씹는 것은 물론 말을 하는데 있어서도 발음이 새는 등의 문제가 되었을 그녀의 주걱턱은 제대로 된 음식물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뼈와 몸의 상태가 악화되어 있었다.
그녀의 턱의 상태는 외관적으로 보기에도 심한 주걱턱의 형태였지만 하악전돌증과 턱끝 거대증, 상악골이 휘는 등 주걱턱으로는 최악의 상태였다. 때문에 턱을 전체적으로 후방으로 이동시키면서 치열 교정치료가 병행됐다. 그로 인하여 그녀는 외모뿐만이 아니라 자신감과 당당한 20대의 본 모습으로 메이크오버 할 수 있었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은 “그녀의 소원은 다른 누구보다 소박했다. 면류인 라면이나 단무지와 같은 음식이 먹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오랜 기간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양악에 모두 문제가 있어 기본 1~2시간이 걸렸던 수술이 5시간 이상 걸렸을 만큼 대수술이었다”고 전했다.
성형수술은 더 이상 아름다워지기만을 위해 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당당하게 해결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이 여성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필요한 메이크 오버일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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