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을 잡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명랑히어로’가 한 주 만에 한 자릿수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명랑히어로’는 9.9%로 지난 1월 31일 기록한 12.5%에 비해 2.6% 포인트 하락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7일 ‘명랑한 회고전’에는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임창정의 회고전이 방송됐다. 이 날 임창정의 지인으로는 ‘만신창이 클럽’의 이하늘과 김창렬, 고영욱, 김현정, 제드 등이 출연해 평소 임창정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했다. 임창정은 이병헌 등 남자 연예인들과의 동거설에 대해 해명했고, 사소한 말다툼으로 이병헌과 1년 가까이 연락을 하지 않은 사연 등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또 평소 아끼는 후배 김현정과의 사이로 부인과 부부싸움을 하게 된 에피소드와 ‘만신창이 클럽’ 멤버들과 관련된 사건 사고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된 ‘명랑토론회’에서는 김C와 자우림의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 평화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펼쳤다. 얼마 전 ‘명랑한 독서 토론회’에서 ‘명랑토론회’로 포맷을 변경한 것에 대해 김유곤 PD는 “토론회의 범위를 좀 더 넓혀보자는 차원에서 독서 토론회가 아닌 토론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주제는 게스트들이 정하며, 과거 책에 국한된 얘기를 할 때 보다는 좀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후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명랑히어로를 보며 크게 웃었다. 임창정의 컴백과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김윤아가 토론회에 출연해 반가웠다’ ‘오랜만에 출연한 임창정의 녹슬지 않은 입담과 재치가 돋보여 즐거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