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다니는 비법은?
OSEN 기자
발행 2009.02.09 08: 12

뉴욕관광청은 지난달 21일 뉴욕 관광 안내 센터 개관과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뉴욕의 새로운 공식 웹사이트(NYCgo.com)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뉴욕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맨해튼 미드 타운에 위치한 뉴욕 안내 센터는 한화 약 24억원이 투자돼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설로 만들어졌다. 안내센터는 디지털 정보 검색과 개개인의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쌍방향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협력 업체인 구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개인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호텔, 레스토랑, 문화·예술 기관 등의 위치, 종류를 영상 지도로 볼 수 있다. 또한 관광지와 여행 안내를 최종 목적지에 대한 지도 등을 휴대폰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뉴욕 안내 센터 벽면에 설치된 3개의 터치스크린에는 뉴욕 5개 자치구에 대한 정보가 한국어를 포함한 9개의 언어로 제공되며 관광 안내 센터에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전문 인력도 배치돼 있다. 또 뉴욕 전역에 대한 교통편 안내를 비롯, 뉴욕 대중 교통 이용권인 메트로 카드와 유명 관광지 입장권 등을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웹사이트 ‘NYCgo.com’은 뉴욕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포괄적인 정보를 주제별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원 스톱 허브(one-stop hub)’ 개념으로 개발됐다. 웹사이트에는 뉴욕의 대표적인 미디어 매체와 뉴욕시 문화부의 협력으로 5개의 자치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300여가지 행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예술 캘린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미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레블로시티와 레스토랑 예약 전문 사이트인 오픈테이블에서 제공하는 호텔, 항공, 렌터카, 투어 패키지, 식당 등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뉴욕을 여행한 여행객들이 직접 경험했던 여행일정, 관광지, 여러 이벤트 등의 여행 후기를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여행 정보 교류 게시판이 있어 보다 알찬 뉴욕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 시장은 “뉴욕의 여행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고 여행객 유치를 위해 구글 및 트레블로시티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새롭게 개발된 여행 정보는 뉴욕을 찾는 방문객들은 물론 뉴욕시민들에게도 열려있어 주변에 숨겨진 다양한 곳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phy@tourmedia.co.kr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