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태백시에 가뭄 지원금 1천만원
OSEN 기자
발행 2009.02.09 12: 06

여자 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이‘사랑의 3점슛 기금’을 가뭄이 극심한 강원도 태백지역 주민을 위해 쓰기로 했다. 태백시는 금호생명이 2007-2008 시즌부터 4차례에 걸쳐 전지훈련을 치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든 인연이 있는 도시다. 금호생명은 9일 올 시즌 선수들이 구리 홈경기에서 3점슛을 넣을 때 마다 10만 원씩 적립하고 있는 '사랑의 3점슛' 기금을 가뭄이 극심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을 요청한 강원도 태백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금호생명의 사랑의 3점슛 적립기금은 790만 원이고 선수들이 210만 원을 추가로 모금해 총 1000만원을 적립했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식수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태백 지역 주민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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