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일지매(정일우 분)와 네 번째 여인 리에(박산다라 분)의 아쉬운 이별이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돌아온 일지매’에서 풍랑을 만나 왜나라에 표류하게 된 일지매는 닌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우연히 리에의 집에 머물게 된 일지매는 이름 모를 병에 걸린 리에를 위해 산삼을 건네고, 그 보답으로 닌술을 배우게 된다. 리에는 일지매와 함께 닌자술을 익히고 함께 생활하면서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리에의 부모는 리에의 정혼자로 일지매를 마음에 두지만 일지매는 조선을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일지매는 떠나는 날 밤 리에에게 작별의 인사를 고하고 리에는 눈물을 흘리며 일지매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3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온 일지매는 열공 스님을 찾아 뵙고 그 간의 행적에 대해 털어놓으며 앞으로 힘없는 사람들을 도우면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 동안 일지매의 여인으로 등장했던 청나라 정혼녀 모란, 첫사랑 달이, 달이를 닮은 월희에 이어 일지매의 네번째 여자로 등장한 박산다라는 ‘돌아온 일지매’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함께 흠잡을 데 없는 한국어와 일본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돌아온 일지매' 8화부터는 검은 복면을 쓰고 의적으로 활약할 일지매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