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우 박용우가 연인 조안과의 러브스토리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박용우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평소 호감 있던 조안을 대학 후배로 소개 받은 날의 일화를 털어놨다. 박용우는 조안에게 잘 보이려고 “특별히 신경 써서 옷을 입고 나갔다”며 “허리까지 올라오는 배바지에, 다리가 길어 보이기 위해 와이셔츠를 바지 안에 넣었고 포인트로 화려한 버클이 있는 벨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 모두 경악하자 “다행히 조안의 이상형이 옷 못 입는 사람이라 촌스러웠던 나를 마음에 들어 했다” 며 애정을 과시했다. 함께 출연한 엄태웅은“같은 동네에 사는 박용우는 술을 마실 때 보기 힘든 디자인의 무릎이 나온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온다”고 폭로했다. 이어 안선영도 “작년에 회식자리에서 박용우씨를 본 적이 있는데 2002년 월드컵 때 유행했던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박용우는 조안과 함께 인형을 돌보는 취미, 조안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방귀를 뀌었다가 화를 돋운 사연 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