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37)이 드라마 ‘시티홀’의 출연을 고사하고 대신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류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콤비와 올 하반기에 제작 예정인 차기 작품에 공동 제작 및 주연 배우로 출연을 하기로 했다”며 “이에 드라마 ‘시티홀’의 출연을 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격이나 배역에 있어서 ‘시티홀’ 보다는 차기작의 캐릭터가 더욱 적합하다고 내부의 의견이 모아졌으며 차기작의 공동 제작 의뢰까지 받아서 ‘시티홀’을 고사하고 차기작에 제작자와 배우로서 철저한 기획과 사전 준비에 몰두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덧붙였다. 류시원은 “아직 차기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티홀’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관료인 남자 주인공과 시청 말단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는 여자 주인공과의 에피소드를 경쾌하게 그려나갈 로맨스물이다. 오는 4월 방영 예정으로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의 스타 콤비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여자 주인공 미래 역에는 김선아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