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성형, 수술만큼 중요한 '사후 관리'
OSEN 기자
발행 2009.02.14 12: 13

미용성형이나 관상 성형 등 다양한 성형술의 발달로 한국인의 성형을 하는 비율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성형국가 중 15위를 차지할 만큼 간단한 성형이라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나 소문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로 인해 재수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첫 수술만큼 두려운 것이 바로 재수술이다.
하지만 그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턱 수술이다. 턱뼈를 전방이나 후방으로 전체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많은 턱 교정은 수술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만큼 필요한 것이 바로 수술 후 관리이다. 수술 후에는 병원에서 얼음찜질이나 마스크 등 다양한 안내를 해준다. 이는 수술한 턱을 올바른 자리에 고정하고 부작용을 막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
이 때 가장 많이 해주어야 할 것은 바로 얼음찜질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더라도 수술부위는 자연스럽게 붓기 마련이다. 이 부기가 빨리 가라앉을수록 회복은 물론 자신의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붓는 정도나 기간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1~2주 정도는 찜질을 꾸준히 해주어야 하고 1년 이상 부기가 지속되는 사람들도 있다.
또, 턱을 고정시킬 수 있는 교정 마스크도 중요하다. 이 압박 마스크는 부기가 어느 정도 빠진 후 실시하게 되는데 턱 뼈를 고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준다. 일시적으로 완전히 부기가 빠진 상태가 되어 만족감을 느끼게 되지만 장시간 착용하면 혈액이 잘 통하지 않아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의외로 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우리의 버릇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수술을 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이러한 습관을 고쳐 턱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주어야 한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은 “턱 성형은 수술 전 후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다. 이는 뼈 자체를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병원에서 안내해준 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관리법이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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