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이시영 '주도권 잡기 난항'
OSEN 기자
발행 2009.02.15 19: 34

가수 전진이 가상의 부부 생활을 시작한 부인 이시영에게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경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진의 주도권 잡기는 난항으로 끝났다.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전진은 이시영의 집으로 짐을 꾸려 가상의 신혼 생활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 전진은 이제는 더 이상 이시영에게 굴복하지 않고 주도권을 잡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전진은 이시영에게 결혼 예물을 사주기 위해 쇼핑몰에 함께 갔다. 하지만 이시영은 온통 프라모델에만 관심을 쏟으며 프라모델을 예물로 받겠다고 주장했다. 전진은 “저보다 건담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프라모델에만 관심을 둔 이시영에게 못 마땅한 전진은 내내 이시영에게 투덜거렸다. 이시영은 이에 “저한테 쌀쌀하다고 하지만 함께 프라모델을 보면서 ‘이런 게 있네’ ‘넌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라고만 해도 좋았을 텐데 그런 것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서운해 했다. 연이어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두 사람은 바닷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시영은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바닷가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전진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이시영은 “주도권을 누가 가져야 하는 건가 싶다"며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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