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햄스트링 부상, AC 밀란 이적 '난망'
OSEN 기자
발행 2009.02.16 08: 58

데이빗 베컴(34)의 이탈리아 잔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베컴은 원 소속팀 LA 갤럭시와 AC 밀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3월 9일(이하 한국시간) 복귀가 점쳐지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돌파구는 또 한 번의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 무대는 역전 우승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16일 밀라노 더비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1-2로 패했을 뿐만 아니라 베컴 자신까지 허벅지에 부상을 입으면서 사실상 그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베컴은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기다리는 것뿐이다"면서 양 팀의 협상에 마지막 희망을 가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컴의 희망대로 AC 밀란은 이탈리아의 ANSA통신과 인터뷰에서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LA 갤럭시는 이미 협상 종료를 선언한 상태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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