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전지훈련서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황선홍 부산 감독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약속했다. 부산은 지난 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루마니아 1부리그 FC BRASOV와 가진 연습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부산은 전·후반 선수기용을 달리하면서 전 선수의 컨디션을 체크하였다. 부산은 3주 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총 10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 4무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총 12골이 터진 가운데 호물로가 4골을 넣어 전지훈련 득점왕이 되었다. 황선홍 감독은 “유럽 선수들과 거친 경기에서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고 말하면서 “이번 시즌 6강이 목표다. 오늘 흘린 굵은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부산 선수들은 오는 21일까지 휴식을 가진 뒤 22일부터 부산 강서구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을 대비한 전력 담금질에 돌입해 개막전을 준비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