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9회만에 월화극 1위 탈환
OSEN 기자
발행 2009.03.03 08: 06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오랜만에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 했다. ‘꽃보다 남자’ 본방송 대신 F4 스페셜이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2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보다 약 1%포인트 상승했을 뿐이지만 2월 2일 ‘꽃보다 남자’에게 1위 자리를 내어 준 뒤 9주 만에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명예로운 시청률 1위는 아니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구혜선의 부상으로 촬영이 펑크나 스페셜 방송을 대체 편성 하면서 시청률이 대폭하락한 덕분이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된 ‘꽃보다 남자 스페셜’ F4토크쇼는 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페셜 방송으로는 높은 수치에 해당하지만 지난 방송분이 30.1%를 기록한 데 비해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터라 1위 자리를 내 주어야 했다. 한편 동시간에 방송된 SBS 김수현 스페셜 드라마 ‘은사시나무’ 1부는 5.2%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연이어 방송된 2부는 12.6%의 고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저력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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