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주춤한 ‘꽃남’ 덕에 막판 상승세
OSEN 기자
발행 2009.03.04 08: 11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F4 스페셜 방송 이후 주춤하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26.5%의 시청률을 기록, 26.6%를 나타낸 ‘꽃보다 남자’와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3일 ‘에덴의 동쪽’에서는 동철(송승헌 분)을 감옥에 보내기 위한 신태환(조민기 분)의 끊임없는 음모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욱(연정훈 분)은 형에 대한 신태환의 음모도 모른 채 카지노를 압수수색하기에 이르고, 결국 영란(이연희 분)은 카지노의 대표 자격으로 체포되고 만다. 동욱은 신태환이 춘희(이미숙 분)와 동철이 탄 차의 브레이크를 고장내 죽이려 했다는 동철의 말을 믿지 못하고 증거를 대라며 소리쳐 동철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구치소에서 나온 지현(한지혜 분)은 신태환을 찾아가 원망 섞인 말들을 남긴 채 떠나버려 신태환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주인공 구혜선의 부상으로 F4 스페셜을 방송한 ‘꽃보다 남자’가 시청률이 주춤하면서 종영 2회를 앞둔 ‘에덴의 동쪽’이 마지막에 월화극 1위를 재탈환하며 막을 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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