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日 타격 코치, "번트가 중요한 문제"
OSEN 기자
발행 2009.03.04 08: 31

"어떻게든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야 한다". 라이벌 한국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이 스몰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일 일본대표팀 시노즈카 카즈노리 타격코치는 "한국은 투수가 좋아 어떻게든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경계를 풀지 않았다. 오히려 이를 통해 스몰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에서 조지마 겐지(33, 시애틀)와 아오키 노리치카(27, 야쿠르트)에게 모두 1사 후 번트를 지시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에 시노즈카 코치는 "무사는 물론 1사에서도 번트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선수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일본대표팀이 얼마나 스몰볼을 준비하고 강조해 왔는지 엿볼 수 있다. 실제로 하라 다쓰노리 일본대표팀 감독은 최근 "벤치에서 사인을 낼 것이다. 실전을 치른다는 기분으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오는 7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전을 통해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스몰볼의 일본에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어떻게 응수할지 관심을 모은다. letmeout@osen.co.kr 가와사키 무네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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