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동양 성형외과, 15층 신축사옥으로 이전
OSEN 기자
발행 2009.03.07 09: 21

대형 성형그룹인 BK동양성형외과가 3월 1일 강남구 논현동 신사역에 있는 15층 규모의 신축건물로 이전, 동양 최대 규모의 종합 미용성형전문 성형외과를 시작했다. 2007년 7월 성형외과 업계 상위를 다투던 BK성형외과와 동양성형외과가 합병하면서 국내 최대 성형그룹을 탄생시켰던 BK동양성형외과는 1년 반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15층(지상 15층, 지하 3층, 건물 높이 70m)의 신축 건물을 2월 완공했다. 15층 규모 단일 건물 전체를 성형전문으로 사용한다. 성형외과 단일 규모로는 병원급 및 의원급, 대학병원급을 통틀어 국내 최대이며 성형외과 전문의 14명, 피부과전문의 1명, 안과전문의 1명, 교정치과전문의 2명,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 등 총 20명의 각 분야 전문의가 진료한다. 여기에 코디네이터, 상담실장, 간호인력 등 직원 수는 총 100명을 넘는다. 새 건물에는 수술실 17개, 병상 수 48개가 마련 됐다. BK동양성형외과는 이번 확장 개원을 통해 성형수술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협진 진료 체제를 갖췄다고 한다. 한 건물에서 피부과 진료는 물론이고, 눈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안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마취통증의학과, 안면윤곽 수술 전후에 시행되는 교정을 위한 치과 진료까지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문을 여는 신축건물은 각 층별로 대기실, 상담실, 진료실, 치료실, 수술실, 입원실, 엑스레이실, 검사실, 가상수술실, 피부관리실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빌딩의 꼭대기에 전망 좋은 테라스를 마련했고 건물 외벽에 LED를 설치해 독특한 야경을 만들어냈다. 또, 지하에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지방 거주 환자들을 위한 입원실과 보호자도 함께 묵을 수 있는 복층 구조의 입원실이 갖춰져 있다. BK동양성형외과는 궁극적인 목표를 해외시장에 맞췄다. 이번 확장 개원을 통해 외국인 성형환자들을 대규모로 유치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의 성형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에 성형을 받으러 오는 해외 동포 및 아시아계 환자들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BK동양성형외과 집계에 의하면 2007년 7월 합병 후 매월 30~40명의 외국인이 방문해 2008년까지 700~800명 정도가 다녀갔다. 올해 싱가포르 분원을 오픈하는 BK동양성형외과는 외국인 환자들과의 언어소통을 위해 5명의 전담 통역 상담사를 상주시키고 원장이 직접 영어와 중국어로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 김병건 대표원장은 “BK동양성형외과는 규모와 서비스 면에서 보다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의원 수준을 뛰어넘어 종합적인 미용성형 전문센터로서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