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FIFA의 클럽 유스팀 육성 정책 적극 지지"
OSEN 기자
발행 2009.03.07 11: 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FIFA(국제축구연맹)의 클럽 유소년팀 출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퍼거슨 감독은 7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구단들이 고향에서 자란 선수들의 재능을 일깨워주는 것은 필요가 아닌 필수"라고 운을 뗀 뒤 "이는 이미 완성된 선수들을 타 팀에서 영입하는 것보다 수 십 배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단이 유스 아카데미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우리네 선수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팬들 역시 유소년 출신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맨유의 유스팀 출신으로는 '퍼기의 아이들'로 불리는 데이빗 베컴,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게리 네빌-필 네빌 형제, 대런 플레처, 웨스 브라운, 존 오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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