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김태균, "일본이 세지만 다음에 이기겠다"
OSEN 기자
발행 2009.03.07 22: 28

"일본이 세다. 그러나 다음에는 이기겠다".
7일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를 상대로 140m 투런홈런을 날린 김태균(한화)는 "한 점차나 큰 점수차는 어차피 지는 것은 마찬가지다"며 "다음에 일본과의 1위 결정전에서 이기겠다"고 말했다.
-드림팀으로 첫 콜드패인데 충격을 받았는가
▲야구가 크게 지고 이길 수도 있다. 한 점차이든 많은 점수차이든 지는건 마찬가지.나중에 큰 점수차로 이길 수 있다. 동요하지 않고 중국전에 이기고 일본을 만날때 이길수 있도록 노력하겟다.
-어제 대만전과 일본전의 경기각오는 다른가
▲대만이나 일본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중간에 점수가 벌어지면서 일본이 세다는 것을 느꼈다. 점수차가 벌어져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은 것 같다. 1위 결정전에서는 이기겠다.
-대패했지만 내일과 모레 경기를 위해 분위기를 만들겠는지
▲어차피 진 것은 졌다. 경기후 미팅했는데 크게 생각하지 말고 다음 경기 준비하자고 이야기했다. 점수차가 컸다고 태도가 바뀐 것은 없다. 똑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마쓰자카에게 두 번째 타석은 삼진을 당했는데
▲구위자체가 변한 것은 없었다. 상황은 유리한 카운트에서 자신있게 승부했고 두번째 타석은 불리해 맞히는데 주력했다. 내가 틀린 것은 없다.
-이승엽 등 구심점이 없어서 영향이 있었는가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연령대가 어리고 또래 선수가 많다. 팀 분위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팀에 구심점이 없어서 졌다는 생각은 안한다. 실력에서 졌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