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체중이 많은데 왜 건강에는 적신호가?
OSEN 기자
발행 2009.03.10 11: 37

따뜻한 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는 정상인의 체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그 이유는 바로 내장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장기 사이에 끼어있는 지방으로 우리 몸의 보온 역할을 하고 장기를 보호하지만 남성은 36인치, 여성은 34인치가 넘어가면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복부비만의 위험이 많다. 물론 미용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여성들에게는 임신이 잘 되지 않고 남성들은 정상인보다 28%나 사망률을 높인다. 그렇다면 이런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잘 지켜지지 않는 기본적인 방법인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부를 의식하지 않고 빠르게 지속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거기에 근력 운동까지 더해진다면 완벽한 운동이 된다. 이는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 지속해야 하며 3개월 이상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특히, 뱃살을 부르는 여러 버릇들을 고쳐주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밥을 빨리 먹거나 아침을 굶고 점심이나 저녁에 몰아 먹는 다거나 자기 전에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또, 하루에 걷는 시간이 총 10분미만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 것이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웰빙 바람과 함께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실제 건강 검진이나 체지방 검사를 통해서는 건강 적신호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복부비만 때문이다. 바르게 지방을 태우지 못했거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본인의 잘못된 방법을 깨닫고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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