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04, 성적 부진에 끝내 감독 해임
OSEN 기자
발행 2009.03.27 08: 01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가 프레드 루텐(47) 감독을 경질했다. 샬케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텐은 더 이상 샬케의 감독이 아니다. 올 시즌의 실패를 인정하며 새로운 감독 후보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루텐 감독의 경질 사유는 역시 성적 부진. 그동안 분데스리가의 강호로 군림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단골이었던 샬케는 올 시즌 8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UEFA컵에도 나갈 수 없는 성적이다. 더군다나 UEFA컵 진출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DFB포칼(FA컵)에서 2부 리그의 마인츠에 패해 더욱 암담한 처지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샬케는 지난 10일 안드레아스 뮐러 단장을 해임하면서 분위기 쇄신을 노렸으나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자 시즌 도중 감독 해임이라는 강수를 꺼내게 됐다.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는 샬케는 당분간 마이크 뷔스켄스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고 남은 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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