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페타지니, 16일 SK전 선발 라인업 제외
OSEN 기자
발행 2009.04.16 18: 08

지난 15일 SK 와이번스 전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로베르토 페타지니(38. LG 트윈스)가 16일 SK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서 제외되었다. 김재박 LG 감독은 16일 문학 구장서 SK 전을 앞두고 "오른쪽 허벅지 부위에 부상을 입은 페타지니를 선발 라인업서 제외했다. 1군 엔트리서 제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페타지니는 15일 SK전서 연장 12회초 좌전 안타를 치고 베이스 러닝 도중 1루 부근서 허벅지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오픈 스탠스 타격폼을 갖춘 선수라 허벅지 부위 부상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라고 밝힌 김 감독은 "오늘(16일) 1군 엔트리에 올린 김상현(29)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4번 타자 겸 1루수는 최동수(38)"라고 밝히며 "외국인 선수 한 명 더 왔다. 곤살레스라고"라며 웃어 보였다. 김상현은 이국적인 외모로 '곤살레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페타지니는 올시즌 10경기에 출장해 3할8푼5리 5홈런 13타점(15일 현재)을 기록하며 확실한 화력을 내뿜었다. LG는 4번 타자 페타지니의 공백으로 당분간 타선 운용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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