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공연으로 일본팬 우울증 치료”
OSEN 기자
발행 2009.04.17 08: 19

최근 '슈퍼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 듀엣 노라조가 MBC '오늘밤만 재워줘'를 통해 숙소를 공개했다. 코믹한 노래와 댄스로 관심을 받고 있는 노라조는 이 날 방송에서 한 일본 팬의 병을 치료해 주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어머니를 모시고 노라조의 공연을 보러 온 딸이 공연이 끝난 후 노라조에게 "엄마가 이렇게 웃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노라조의 공연을 본 후 어머니의 우울증은 씻은 듯이 나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노라조의 침실에는 일본 팬이 선물한 19금(禁) 한정판 달력부터 구두 가게를 하는 조빈의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반짝이는 금색, 은색의 구두들을 선보여 MC들의 감탄을 입을 자아냈다. 노라조의 멤버 이혁은 엽기적인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는 같은 멤버 조빈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서운함을 토로했다. 특히 MC 경실은 “언제부터 같이 활동한 거냐?”는 굴욕적인 질문을 던져 이혁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이혁은 “노라조 1집부터 조빈과 같이 활동한 기타, 보컬 이혁입니다”라며 놀라운 기타연주 실력, 이소룡 표정 따라잡기, 절권도 발차기 실력 등 수많은 개인기를 선보이며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지만 잘 어울리는 두 남자 노라조의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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