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배우 윤해영이 스태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KBS 2TV 아침드라마‘장화 홍련’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는 씩씩한 홍련 역으로 출연 중인 윤해영은 최근 촬영 중 오토바이에 왼발이 깔리는 부상을 입었다. 깁스를 해야하는 상태로 사고 당일 압박붕대로 임시 처치를 한 후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장화 홍련'에서는 조만간 홍련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는 내용이 그려지게 된다. 윤해영은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쳐 스태프들에게 많은 걱정을 준 것 같아 미안하다”며 “아직 촬영분량이 많이 남아 있는데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정상적인 촬영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제작진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윤해영의 소속사인 아이디 미디어 관계자는 “현재 윤해영이 침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최대한 빨리 촬영에 복귀할 생각을 가지고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행히 극의 내용에도 사고 장면이 있고 스태프들도 안정을 위해 스케줄을 변경 해주는 배려를 해주고 있다. 본인의 의지가 강한만큼 당장의 촬영에도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해영은 “많은 분들이 복수라는 단어에 이 드라마가 막장이라고 하시는데 홍련의 복수는 여느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사랑이 담긴 복수가 될 것 같다. 나도 아직은 앞으로의 내용을 잘 모르지만 사랑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드라마에 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