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완형 용병' 좌완 세데뇨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9.04.26 13: 54

육성형 외국인 투수를 뽑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현실화 되었다. 두산 베어스가 만 26세의 젊은 좌완 후안 세데뇨를 영입하며 새 외국인 투수를 전력에 가세시켰다. 두산은 26일, 허리 부상으로 중도 퇴단한 우완 맷 랜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에리에 시울브스팀 (AA)에서 활약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좌완 투수 후안 세데뇨(26. Juan Cedeno, 185cm/ 88kg)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후안 세데뇨 선수의 연봉은 계약금 2만 달러, 연봉 13만 달러 등 총액 15만 달러. 세데뇨는 2002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그 후 캔자스시티 로열스,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팀을 거쳐 2008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의 더블 A팀인 에리에 시울브스에서 총 28경기에 출장, 3승 2패 평균 자책점 4.64를 기록한바 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26승 45패 평균 자책점 4.79. 세데뇨는 최고 구속 147km에 이르는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가 주무기로 두산베어스의 좌완 투수 보강차원에서 영입하게 된 것. 세데뇨는 지난 25일 입국, 팀 지정병원에서 메디칼 테스트를 받았으며, 취업비자 취득 후 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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